연재사이트에서 적해도를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알라딘에서 전자책도 구매하게 되었다. 적해도 4권에는 연재에는 담겨져 있지 않던 외전이 수록되어 있어 특히 좋았다. 이매와 기현호가 연인사이가 되고 서로 질투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 독자로써 훈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 된 편이라고 생각한다. 차교 작가의 차기작도 아주 크게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