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기 다른 자리에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실패하고 넘어지며 연단받는 방식도 가지 각색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과 은혜는 어쩜 이리 동일하며 한결같은지,얼굴도 모르는 그녀가 받은 고난에 속 깊은 눈물을 쏟고 그가 받은 은혜에 속 깊은 아멘을 쏟아내며 나는 하나님과 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