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에디팅 - 당신만의 취향을 돈이 되는 콘텐츠로
디에디트 지음 / 북스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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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을 구매하면 항상 받기 전까지 떨린다.
책을 구매하게 만드는 발췌 문구와 목차 그 이상의 내용이 없는 경우를 정말 많이 겪었기 때문이다.

일단 책을 쓰고, 그 책에서 가장 잘 쓰여지고 가장 읽는 맛이 있는 문장들만 과즙을 짜듯이 쭉 짜내고 선별한 다음, 관심이 가는 문구로 꾸며 광고를 낸다. 그 부분들을 읽고 이게 본 책의 예고편일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낭패를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사실은 그 문장들이 책에서 짜내고 짜낸 한방울의 정수인지 알지 못한채....

또 당하지 않기 위해 미리보기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책을 구매했다. (대부분은 미리보기에서 한번 걸러진다.)
근데 또 당했다.
그래도 한 문장을 10배로 뻥튀기해서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는 책은 아니라서 최악은 면했으나 기대에는 못미쳐서 아쉬웠던 책.

처음 컨텐츠 관련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아님, 초반에 500만원으로 창업한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긴 하지만 그 내용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해 책을 살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사두고 소중하게 보관한 뒤 두고두고 열어보며 어려울 때마다 참고할만한 정도의 정보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에디터로 일하면서 경험했던 일들을 정말 숨도 안쉬고 볼만큼 맛깔나게 풀어낸 에세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보통은 전자책으로만 사보는데 너무 기대돼서 종이책으로 잽싸게 주문했는데 도서관에 나오면 빌려서 볼 걸..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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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 지음 / 북스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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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앞둔 독자들을 위한 정보보다는 현업자들의 신세한탄과 추억 회상에 가까웠다. 마케팅이나 썸네일 예시도 올드하고 이미 커뮤니티나 트위터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라 새로울 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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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리하는 뇌 -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음,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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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정리하는 뇌인데 내용은 그렇지 못하다. 작가는 말하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같다. “우리는 모두가 미루는 버릇이 있다” 한 문장으로 끝나면 될 말을 모양만 바꿔 거의 10번 이상씩 반복한다. 쓸데없이 반복되는 문장속에서 문단의 요점을 찾느라 뇌가 지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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