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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니에겐 날개가 있다 ㅣ 일공일삼 51
자넷 리 카레이 지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윌리엄 노스와 여동생 웨니가 찻길을 건너다가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생겼다 .
동생웨니는 하늘나라로 갔고, 오빠 윌리엄 노스는 심한 상처를 입었다.
하지만 윌리엄 노스는 동생을 생각하면서 죽은동생 웨니에게 편지를 써간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며 동생에게도 잘 해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도 가족중에 누군가를 잃으면 정말 슬프고 그 슬픔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윌리엄 노스는 그 슬픔을 이기고 부모님도 슬픔을 벗어나게 도와주었다.
나라면 어색해서 말도 못 걸텐데...
정말 대단하것 같다.이 책을 읽으면 언제나 가족의 필요성과 소중함이
마음속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