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ㅣ 작은 곰자리 49
조던 스콧 지음,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1년 1월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어린시절 저에게도 저런시절이 있었기에 더더욱 이입이 되더라구요. 저에게도 저런 말을 해주는 어른이 곁에 있었다면 좀더 맘이 덜 다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슴 따뜻한 어른들의 동화책인거 같아요

[100자평] 귀여움 견문록

귀여움 견문록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당인리책발전소에서 당당히 1위 등극 그래서 더더 기대되는 내일 도착한다니 설렘가득 ㅎㅎ

[100자평] 재인, 재욱, 재훈 (리커버 에디션)

재인, 재욱, 재훈 (리커버 에디션)
정세랑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너무 기대됩니다. 정세랑작가님 책에 푹 빠진 독자입니다. 두근두근

[오늘의 한문장]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수학과 달리 건축에는 완벽한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정해正解’가 아니라 ‘해’라고 한 발짝 물러선 것이 시작이었는지 모르지만, 건축가가 당연하게 ‘해’라고 쓰는 것을 보면 머쓱해진다.

-알라딘 eBook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김춘미 옮김) 중에서

-P.85 유키코의 온갖 것이 목소리에 깃들어 있는 ...

-P.85
유키코의 온갖 것이 목소리에 깃들어 있는 것 같고 
그 모든 것이 무엇으로이루어져 있는지 알 수 없지만, 그 목소리는 사람을 잘 설득한다.


말의 의미 그 자체보다도 소리로서의 목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