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
델핀 페레 지음, 백수린 옮김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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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을 접하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 보내기 나도 어린시절 외갓집에서 이런 여름을 보낸적이 있었다.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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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일기 - Rita's tagebuch
안리타 지음 / 홀로씨의테이블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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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는 어긋난 계절 같아서 서서히 꽃잎이 가장자리에서 말라가는 기분을 느끼곤 한다.
그때, 물 주는 마음 같은 것에 집중한다. 물 주는 마음 같은 것. 하나의 세계가 하나의 세계를
살리는 장면을 떠올린다. 물주는 마음으로.
가만히 가만히 바라보며 나를 더 알게된다는 일기 속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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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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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감동의 눈물이 책은 더핫 감동이 밀려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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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많은 일들과 만났고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 견뎠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을 오히려 칭찬해주고
보듬어 껴안아줄 일이다
오늘을 믿고 기대한 것처럼
내일을 또 믿고 기대해라
오늘의 일은 오늘의 일로 충분하다
너, 너무도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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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믿음이 시들해지는 순간이 있어. 인간에 대한 신뢰도 접어두고 싶고,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때가. 그럴 때가 바로 어쩔 수 없이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할 순간이지. 아무리 세찬 모래 폭풍이라고 할지라도
지나간다는 것을 믿는, 버스 안의 고개 숙인 인도 사람들처럼."
_「바얀자그에서 그가 본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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