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정부의 규제가 적은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신자유주의 경제 체제에서
비타와 같이 큰 자본금을 소유한 비타와 같은 사람, 기업들이 어떻게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는지,
그에 비해 노동자들의 수익이 적은 이유는 무엇인지
읽다 보면 어린 아이들이라도 "아하!" 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어요.
비타가 가진 막대한 자본으로 생산수단을 늘리고 노동자들을 고용하여 쉽게 큰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이죠.
아이가 보기에도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일하며 적은 돈을 버는데 불공평해보이죠.
그래서 등장한 경제체제가 사회주의, 좀 더 나아가 공산주의라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는 국가가 주도하는 경제 체제의 전체라면,
공산주의는 노동자가 경제체제를 주도하는 계획 경제 체제인데,
사실 알다시피 공산주의는 현대사회에서 성공하지는 못했지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한 사회를 원치 않았다는 점,
생산수단을 국유화 할 때 독재하려는 지도자가 나오게 되는 점,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따라갈 수 없었던 점,
자본주의 경제 체제와 상생하기에는 폐쇄적이었다는 점..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