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오랜만에 동시를 읽고
박정섭 작가님의 삽화를 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얀 거짓말>을 읽어보니
가끔은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도 이야기하고,
지나간 추억도 끄집어내는 시간도 갖고,
실없거나 약간의 허풍 담긴 소리라도 해야 사람 사는 맛이 나는데,
제가 너무 선 긋고 딱딱하고 재미없게 살아온 것 같더라고요.
앞으론 조금 풀어져 보려고요.
이렇게 열림원 어린이 정두리 동시집 <하얀 거짓말> 서평 마치고요.
좋은 책 읽을 기회주신 우리아이책카페에 감사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