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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 토플·편입영어·공무원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Mike Hwang 옮김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7월
평점 : 
안녕하세요.
얼마 전 소개한 <아빠표 파닉스 + 영어
구구단>의 저자 마이크황 선생님의 책 중에는
성인을 위한 책들이 더 많더라구요.
오늘은 그 중에서
소설을 읽으며 영어를 익힐 수 있는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을 소개할게요.
책을 펼쳐서 보니 오랫동안 영어에 손놓고 있던 저로서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앞에서부터
살펴보니
시간을 갖고 반복하여 읽다보면 끝까지 읽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죠.
그럼 책 내용을 소개해볼게요.
먼저 간단한 책 소개와
목차가 있어요.
오 헨리, 에드거 엘런 포, F 스콧 피츠제럴드 등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실려 있네요.
이어서 책의 사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어떠한 순서로 이
책을 읽고
제공되는 각 소설의 mp3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 책이 어렵다면 어떤 책을 보면 좋을지
실려있는 소설의 특징
별로 소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단어를 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요.
여기 나온대로 따라하다보면 저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단어 100개가
꼭 알아야 할 단어, 아주
중요한 단어, 중요한 단어 순으로 나와있어요.
왼편의 QR코드를 찍어보니 해당 소설의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로
연결되네요.
소설은 난이도가 낮은 순서대로 실려있어요.
그럼 제일
난이도가 낮은 오 헨리의 20년 후(After 20 years)의 구성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소설의 작가와 제목, 년도에 대해
나와있고
작품성, 재미, 난이도 등에 대한 점수도 나와있네요.
소설이 시작되기 전에는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가
페이지 별로 소개 되어 있고요.
이제 소설의 시작입니다.
왼쪽 페이지는 영문으로 오른쪽
페이지는 번역문으로 실려있는데요.
번역뮨의 경우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었다기보다 영문의 해석을 이해하기 좋게 번역되어 있네요.
문법과
용법에 대한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면 밑줄이 쳐져있고 오른쪽 페이지 가장자리에 설명이 나와 있어요.
소설이 끝나면 저자의 감상평이 있답니다.
만약 소설에 대해
잘 모르고 흥미가 필요하다면
이 감상평을 읽고 소설을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아직 제대로 읽어보기 전이라 소설 하나 읽는데 얼마나 걸리게
될지 모르겠지만
책에 나온대로 반복하여 읽고 나만의 단어장을 만든다면
오래 걸리더라도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이 책이 어렵다면
함께 받은 <영어명언 다이어리 2018>으로 매일
매일 영어를 익히며
워밍업 한 다음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마이클리시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의 서평 마치고요.
좋은 책 선물로 주신 마이크황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