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받아서 구매했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소재와 무척이나 잘 어울려서 살짝 긴장감 있게 봤습니다. 제목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습니다. 3권으로 마무리하기에는 너무 아쉬울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생부의 죽음으로 끌려간 저택에는 이복형들이 있었고 그들과 보내는 나날은율하의 인생을 180도로 바꿔놓습니다. 너무 재밌고 추천합니다.
소설은 본편+외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도 긴편은 아니었습니다. 이건 외전을 제외한 본편만을 다룬 분량인 것 같은데 소설볼때와는 다른 매력이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소설은 상상하면서 보는데 만화는 상상한 걸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채로 보니 두배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