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왕족신분의 남주 프란츠와 가난한 한국 유학생 여주 한나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신분차이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을것 같던 사랑이 남주의 노력 덕분에 이루어져서 행복한 결말이 됩니다. 할리퀸풍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