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산부인과 의사인 남주 차준의 직업과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주인 혜령을 향한 사랑이 지고지순한 순정남이고 정력이 대단합니다. 오해로 인해 오랜시간 아픔을 겪은 주인공들이 재회해서 다시 사랑을 하는 과정이 잘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