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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파라다이스에서 만나
엘리자베트 슈타인켈너 지음, 안나 구젤라 그림, 전은경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2월
평점 :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아름다운 한 소녀의 다이어리!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바쁘게 사는 마이아는 어려운 집안사정과 떠나 버린 아빠를 향한 그리움 외모 지상주의와 친구를 둘러싼 정체성 문제등 맞서야 할 것이 많지만 자신만의 신념으로 일상의 작은행복을 찾아가고 가족과 친구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깊이 사랑하는 진실된 소녀입니다. 마이아의 행복이라면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리는 그림들이 있고 친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모습이 성숙해 보이고 작은 행복을 꾸준하게 찾는 것을 보며 마이아에게서 힐링되는 삶을 엿본것같아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입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