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 창업 2년만에 1700억 매출을 올린 사업 고수가 알려주는 부를 얻는 방법
조남직 지음 / 리더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저자 - 조남직 지음

목차

1장  월급쟁이로 살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

01 각자도생의 시대에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02 누구나 한 번은 창업을 해야 한다
03 시행착오에서 배워라
04 직장인의 허탈한 성적표
05 번아웃되기 전에 사업을 구상하라
06 인생 3모작을 준비하라

2장 부자는 시스템이 일하게 한다
07 두레박질을 할 것인가, 수도꼭지를 틀 것인가?
08 장사를 할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
09 내가 하면 자영업, 시스템이 하면 사업

3장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10 보는 눈이 없으면 인재도 없다
11 1등이 아니면 사업도 없다
12 평생 동지들과 함께하라

4장 사업은 자금이다
13 창업 자금과 사업계획서
14 신생 회사가 150억을 투자받자
15 돈 없어서 사업 못하면 돈 있어도 못한다

5장 사업은 아이템이다
16 성공 아이템으로 승부하라
17 돈이 되는 아이템을 골라잡는 노하우
18 큰 흐름에서 아이템을 낚아라

6장 사업은 매출이다
19 매출은 사업의 바로미터다
20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올리다
21 최고의 영업은 팔지 않는다

7장 사업은 전쟁이다
22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다면 무조건 이겨라
23 소송은 이겨 놓고 싸우는 것이다
24 도둑이 우글대는 게 사업이다
25 7년간 23전 23승 전승 신화를 쓰다
26 돈을 이기는 것은 간절한 의지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을 다녔고, 대학 졸업 후 10년 동안 회사일을 매진하다가 가장 자신 있는 LED 분야에서 성공 신화를 이룬 분이다.
장에 맞게 저자 분의 사업 노하우가 잘 녹여져 있던 책이었다.


 

번아웃증후군이란 단어를 네이버에 찾아본 결과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
현재 사회 풍토 자체가 뭐든 열심히, 파이팅 넘치는 사회이기 때문에 번아웃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회사를 위해서인가? 나를 위해서인가?
이 챕터를 읽으면서 조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장사와 사업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주는 챕터이다.
예전 창업 특강에 들은 바로는,
장사는 사장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구조. 사업은 사장이 없어도 돌아가는 구조를 말한다.

 

학생은 성적, 가수는 노래, 화가는 그림...
사업은 당연히 매출! 돈이다.

 

이 챕터에서는 저자가 사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해 주는 부분이었다.
저자의 집이 가난해서 결국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한 것을 슬퍼하고 한탄하기 마련인데... 정말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사업을 하라!
이 말에 공감한다.
회사에서 9-6의 시간을 보내면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겠지만, 한 번쯤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작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라.
어떠한 일을 할 때 처음부터 장황하고, 거창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작은 일부터 소중하게 시작하는 것에 공감한다.
저자는 화장실에 잠깐 갈 때에 책을 보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이 부분은 오늘부터 나 또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총평


책 자체가 사업을 너무 거창하게 표현 하기 보다는, 나도 했으니 너도 할 수 있어! 라는 느낌을 줬다.
마지막에 포스트한 것 처럼 작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길이라 생각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책 읽기, 신문 보기..
이런 사소한 것들이 쌓이고 쌓여 큰 그림이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멋진 어른 여자 - 워라밸, 소확행, 휘게의 삶을 꿈꾸는 20대 여성들에게
박미이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멋진어른여자
-빅미이 지음

1장 멋진 어른 여자의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하나. 남이 아닌 내가 만족하는 일 : 야츠하시로부터 얻은 깨달음
둘. 퇴사 후 얻은 것들
셋. 꼭 어느 '누군가'처럼 살지 않아도 된다
넷. 스스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섯. 조금 서툴러도 괜찮아

2장 어떻게 살지는 내가 선택한다
하나. 한 번도 시키는 대로 한 적 없는 아이
둘. 왜 토익 공부에만 매달려야 해?
셋. 운명처럼 빵을 만나다
넷. 내가 선택한 사람과 선택한 삶을 살다

3장 나는 '나답게' 살아갈 뿐
하나. 나답게 살아가는 덕후들이 성공하는 세상
둘. 우연을 무기로 만드는 '꾸준함'
셋. 나만의 아름다운 '고집'
넷. 때론 바보 같아도 순수해서 좋잖아
다섯. 당신의 걱정, 사양할게요

4장 자신을 믿을 수밖에,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하나. 좋아하는 일을 나만의 감정으로
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셋. 내 안의 열정과 만나라
넷. 경험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다섯.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키워드 찾기
여섯. 이루지 못한 꿈도 괜찮다

5장 일단 시작했으면 제대로 하기
하나.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
둘. '빠르게 말고, '제대로' 가라
셋. 용기란 두려워도 하는 것
넷. 힘이 들 땐 더 힘을 줘!
다섯. 견디면서 동시에 누려야 한다
여섯. 내 삶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6장 내가 행복해야 진짜 해피엔딩
하나. 내 곁에 두어야 할 사람, 두지 말아야 할 사람
둘. 아주 간단히 기분 다스리기
셋. 하루의 끝을 감사함으로
넷. HAPPY ANDING : 크리스마스의 슈톨렌


자서전 형식의 이런 자기계발서 책은 사실 목차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읽었던 자기소계서와 다르게 목차의 제목이 따뜻했다. 그래서 하나하나, 적어보며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곱씹었다. 내가 읽은 모든 자기계발서들은 주인공이 어려움을 겪었고, 그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이었다. 이 책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비슷하다. 이 주인공은 나랑 비슷한 또래고 나와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다. 취업, 결혼, 육아 등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는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했고 힘든 일에 많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은 불만에 대한 표출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에 집중했고 그렇게 빵이라는 주제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빵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을 때 꼭 저자에 대해서 꼼꼼하게 읽어본다. 기자, 블로거, 개발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한 그녀지만, 모든 공통 분모는 빵이었다.

 

결혼에 대해서도 30인 나도 고민이 많다. 결혼이라는 게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것이 맞지만, 남자던 여자던 조건을 보는 경우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그래서 결혼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이 시점에 이 챕터를 읽으면서 사이다 같이 시원하기도 했다. 사진작가와의 만남, 정말 멋있네요

 

생각해보니 나도 혼자 여행을 해 본 적이 없다. 왜 혼자 여행을 해야하는 지를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보니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생각 정리에도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목표, 꿈 설정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가치가 있다.

 

꿈은 명사가 아니다. 그리고 한 개가 아니어도 된다. 어렸을 때는 선생님, 의사, 과학자 등 다양한 명사로 된 꿈이 있었지만, 나이가 먹고 나니 그 조차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슬픈 일임에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라는 이유로 망각하며 지내왔다.

전체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니...조금 더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명사가 아닌 동사로 내 인생을 다시 설계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0년 이후, 한국의 신흥 부자들 - 부자들은 모두 경제의 변곡점에서 탄생한다!
홍지안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의 신흥부자들 - 홍지안 지음

메인 페이지부터 흥미 있던 책이었다.
부자들은 모두 경제의 변곡점에서 탄생한다.
'이 문장이 대체 변곡점은 언제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점에 가보면, 수많은 자기계발서, 경제 서적 등이 있는데 이 책은 어떤 책일까 매우 흥미로웠다.
이 책은
1부 - 한국의 신흥부자들 이야기
2부 - 신흥부자들의 투자 이야기
3부 - 시대 흐름의 파도를 탄 부자들
4부 - 그들의 부자본능
5부 - 신흥부자 되기 프로젝트
5챕터로 나누어 진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 부분이었다.
스토리가 나와있고 관련 사이트 및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내가 이 분야에서 부자가 되겠다.
주식 or 부동산 등의 목표를 정하고 이에 맞게 관련 사이트를 들어간다면, 신흥부자가 되는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실행력을 높이는 독서 솔루션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었다.
1. 목적 있는 독서를 하라
2. 무작정 읽지 마라
3. 1년에 50권 사이클을 만들라
4. 머리를 깨우는 5분 틈새 독서
5. 입으로 말하면 머리에 각인된다
6. 책의 여백을 그냥 두지 말라
7. 깨달은 것이 있다면 반드시 실천하라

책을 읽으면서, 특별한 생각과 고민을 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덮으면 끝이었다 ㅜㅜ
더 많은 목표의식, 성장의식을 갖고 실천을 해야겠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평범했던 일반인들의 부자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마지막 챕터에서 신흥부자되기 프로젝트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가장 중요한 실천인 시간 관리부터 달러투자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온다.
이 책은 내가 읽었던 부자프로젝트 책 중 최고다.
이제 읽고 실천만 남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 : 뇌로부터 영혼까지의 여행
줄리오 토노니 지음, 려원기 옮김 / 쌤앤파커스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이 책을 받고, 어떤 내용일까 매우 궁금했다.

이과생이라 평소에 뇌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굵기가 두꺼웠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러한 기대와 달리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내용이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고 가볍게 읽을 내용은 아니라는 생각에 꼼꼼하게 정독하고 인터넷 서치를 하면서 읽었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갈릴레오가 세 명의 안내자(프랜시스 크릭, 앨런 튜링, 찰스 다윈)와의 일화가 나와 있다.

Part 1 증거 자연의 실험,

Part 2 이론 사고실험

Part 3 적용 의식이라는 우주로 나누어져 있다.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나 또한 생각을 해보게 된 구절이었다.

원인과 결과, 어느 것이 중요할까?

회사를 다니면서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결과를 함께 해결하기 보다는 원인을 제공한 사람을 찾는다는 것을 알았다.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내가 현재 다니는 회사의 일상이 그랬다.

그럴 때마다 나의 문제일까? 혼자 자책도 하고 원망도 했었는데..

난 사실 저 말이 나에게 너무 즐거웠다.

 


이 책으로 에니그마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그래서 네이버에 찾아봤다.

‘에니그마(Enigma Machine)’는 지난 1918년 독일인 ‘아르투르 슈르비우스(Arthur Scherbius)’에 의해 처음 고안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됐으며, 이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암호 기계다. 독일 패전과 함께 사용 중지된 후 형태가 바뀌어 1970년대까지 상업적·군사적 보안통신용으로 사용됐다.

독일군의 무차별 공격 속에 독일 나치의 군사 암호를 풀은 앨런 튜링의 이야기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곳에서도 등장한다.

시간 날 때 저 영화를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파벳을 정하고 나 또한 질문지를 따라가 보았다.

수식이 신기하였고 어떤 사람일까 네이버 검색도 해봤다.

클로드 섀넌 또한, 2차 세계대전 암호해독가였고 별칭이 디지털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분이셨다.

현재의 전화, 텔레비전, 유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가 되었다.

최초의 0과 1의 2진법, 비트를 발견한 사람이라니 놀랍다.

수학 공부를 할 때마다 2진법이 신기하다고 느꼈지만 그 근원을 알고 나니 더욱 흥미롭다.
 

동물도 의식이 있을까?

당나귀의 이야기로 동물의 의식에 대해 풀어낸 부분이다.

가끔 강아지, 고양이 눈을 볼 때면 '얘 슬퍼 보인다. 즐거워 보인다'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다.

갈릴레오와 노인의 대화 속 대답에

"동물은 얼굴에서 감정이 드러납니다. 우리와 마찬가지이지요. 나이, 우리보다 더 합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동물의 감정을 말해줍니다...."


이 책은 어려웠지만, 많이 알아 가는 책이었다.

중간중간에 모르는 부분이 있어 네이버를 검색하긴 했지만, 뇌에 대해 소설처럼 잘 풀어낸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분 멘토링 - 멘토를 찾아내고 멘토와 함께 성공하는 방법
켄 블랜차드.클레어 디아즈 오티즈 지음, 강주헌 옮김, 박종안 감수 / 성안당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1분 멘토링 이 책은 글자 포인트가 커서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매일 똑같은 직장 생활에 자기계발서를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에 좋은 기회였다.

그리고 이 책을 한 달에 한 번 하는 독서모임에 토론할 책으로 정했다.

독서 주제는 현재 고민 중인데 모두들 직장인이기에 현재 멘토가 있는가? 멘토를 찾는 방법 or 자신이 멘토라면 멘티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

라고 생각하고 있다.

독서모임 가기 전에 한 번 더 읽고 좋은 주제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이 책의 앞 부분에 나의 흥미를 끌 만한 문장이 있었다.

조슈의 대답에서

"그냥 슬럼프일 뿐입니다. 곧 괜찮아질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슬럼프를 잘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누구나 슬럼프가 올 수 있고, 그 슬럼프를 누구와 함께 극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교 다닐 때 중앙일보 공부의 신 멘토링을 한 적이 있다.

고등학생 멘티의 성적, 진로, 공부법 등을 코치해 주면서 나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었다.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진로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었다.

멘티와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하기도 하고, 하루 공부 시간 측정하기 미션을 만들었었다.

시험기간에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함께 공부한 결과, 멘티의 성적도 오르고 나 또한 학교 다니며 받았던 최고의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공부의 신 멘토링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시간을 뺏기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에 놀라웠다.
 


중앙일보 공부의 신에서는 멘토로 활약했다.

그리고 내가 멘티가 된 경험이 있었다.

토익 스터디에서 알게 된 언니였는데 나보다 토익 점수가 높음은 당연했고, 토익 공부 외에도 인생의 다양한 조언을 많이 해줬었다.

그 언니와 토익 공부를 한 때에 최고점을 올릴 수 있었고 전공은 다르지만 진로 문제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이었다.

한 때 여러 가지 고민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언니에게 연락해 좋은 해결책을 얻을 수 있었다.

센치한 밤, 생각이 많아지는 밤에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어 한 쪽에는 고민을, 한 쪽에는 해결책을 혼자 적으라는 것이었다.




 

멘토라는 말을 풀어 쓰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그리고 이 뒤에는 각 단계를 어떤 이유에거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 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행동강령, 결정적인 한마디, 기억해야 할 것들로 나누어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다.

모두다 좋은 이야기였고 다른 멘토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이 내용 뒷부분에 조직 내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

인력개발부와 함께 시작하라, 멘토와 멘티에게 '멘토 모델'을 가르쳐라, 기본적인 방침을 설정하라 등

회사의 규모에 따라 인력개발부의 존재 유무 등 변수는 있겠지만 회사에서 닮고 싶은 롤모델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으로 멘토, 멘티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았고, 다방면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내 인생에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해결을 찾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