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조각가 로댕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6
송은순 글.그림, 이한순 감수 / 시공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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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뎅이라는 인물은 "생각하는 사람" 이라는 작품밖에 마땅히 생각나는것도

또~ 자세히 알지도 못한다. 간간히 텔레비젼에서 로뎅에 관한 내용이 나올때

조금 본것과 학교에서 조금 배운것 밖에 그의 삶을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책을 받고 나서 보니 열정의 조각가라는 표지의 제목을 보면서 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정말 열심히 살았고, 열정의 조각가라는 말이

너무나 잘 붙여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에 이르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하는 그의 열정을 배우고 싶었다.

 

학습만화 형식이라서 어른인 나도 그냥 책으로 된 것보다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고, 깊이감도 조금 있으면서도 어려운 단어들이 있지 않아서 초등학교 3학년

인 큰 아이도 재미있게 같이 읽었다.

 

어린이를 위한 교양 도서지만 한편의 위인전을 읽는 느낌마저도 느끼게 해주었다.

기존의 아동만화처럼 단순하거나 재미 위주의 만화가 아닌, 각 권에 해당하는 주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들로 꽉 차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에게도 상식과

교양을 쌓는데 도움을 줄듯하다. 그리고 뒤쪽에는 앞에 내용을 요약해서 핵심내용만

정리되어 있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

 

미술분야인 조각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시간도 되었고, 어렵게

느끼질수 있는 미술분야를 만화형식으로 다루어서 이해하기가 더욱 좋았던거 같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배우고 로뎅의 대한 조각의 열정을 배워서 로뎅처럼 자신을 꿈을

키워나 가는 아이들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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