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정현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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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의 조건 다시 출간되었네요. 자기 계발을 위한 명품 양서! 어느 세대든 통하는 진리를 깨우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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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한 배 - 책임감 느낌표 철학동화
강여울 지음, 홍성지 그림 / 을파소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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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의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류는 많이 접하고 들었지만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신화는 거의 접한 적이 없어서

무척 궁금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생소한 이름의 신들과 인간의 등장

 

온건한 신과 강경한 신인 엔릴과 에아 신의 대결 구도.

그리고 그 중간에 놓인 인간 우트나피시팀!이 고난을 헤쳐나가고 구원(?)을 받는 이야기.

 

 성경책에 나온 노아의 방주 이야기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더라구요.

 모든 신화와 문명의 원류는 본디 한 줄기이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한 번 가져보구요.

 

생명을 구한 배 이야기 뿐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들이 느낌표 철학동화라는 타이틀 아래

모인 것을 보니 왠지 새롭고 더욱 재미있어보였답니다.

 

기존 전래동화, 창작동화, 수학동화, 명작동화라는 타이틀을 지닌 책들은 어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간에

중복되는 내용이 많았는데 느낌표 철학동화에 수록된 책들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주제를 가지고 출간되어서

그런지 정말 흥미진진한 내용이 많을 것 같았어요.

 

기회가 되면 전 권을 읽어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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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 찾아봐 1 : 상상 극장 -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숨은그림찾기,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상수리 놀이책방 1
문아라 엮음 / 상수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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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윌리 시리즈를 보고 자랐습니다.

꺼벙이와 같은 왕눈안경을 쓴 윌리를 찾아보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몰입한 기억이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난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선뜻 좋은 감정으로 찾아봐 찾아봐 시리즈를 권할 수 있었네요.

처음에는 6살 큰 아이를 위해서 책을 골랐는데

왠 일~

4살짜리 작은 아이가 더욱 잘 봅니다.

물론 둘째는 글을 읽지는 못하지만

반면에 더욱 그림에 몰입하게 되나 봅니다.

 

아주 갓난아기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어느 정도 유아기에 접어든 아이와 유치원, 초등 저학년 시기의 형제들,

심지어 엄마, 아빠 어른들까지 모두 같이 게임을 하듯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랍니다.

 

놀이를 하면서 찾는 동안

글자를 아는 큰 아이는 그림에 얽힌 역사적 이야기나 교양, 상식을

더불어 익힐 수 있지요.

 

형제들이 같이 읽을 수 있는 책.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교양와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책!

 

바로 찾아봐 찾아봐가 아닌가 싶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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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자루 굴러간다 우리 그림책 4
김윤정 글.그림 / 국민서관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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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에서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최근에 아이와 더불어 본 책들 중 국민서관에서 나온 책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똥자루 굴러간다' 를 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아이가 잠든 틈에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았는데요

일러스트와 글 내용이 어우러져서 포복절도했답니다.

 

왜적들을 산으로 유인해서 산꼭대기에서 엄청난 똥을 굴려 무찌른다는 아이디어가

황당하면서도 코믹하였네요.

산꼭대기에서 굴러 내려오는 엄청난 똥뭉치라니~~

정말 최초의 여자 부장군감다운 캐릭터였습니다.

 

마지막 뒷 표지에 보면 냄새나는 여장군을 따라다니는 캐릭터도 있고 그런 캐릭터를

튕기고 있는 어마어마한 재능의 소유자인 여장군을 함께 그린 일러스트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준답니다.

 

글과 그림의 작가가 동일인물이더라구요.

글재주도 있고 그림 재주도 있는 부러운 재능을 가진 작가님의 다음 이야기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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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비룡소의 그림동화 209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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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는 그림자 세계가 가득 펼쳐져 있는 <그림자 놀이>

 

책을 펼치고 우선 드는 생각은?

어? 세로로 길쭉하게 읽는 게 아니고 가로로 넘기네? 독특하다..

라는 첫인상이 든답니다.

 

쓰지 않는 잡동사니로 가득찬 창고 안에서

우리 아이는 혼자 놀이하며 상상의 나래를 가득 폅니다.

 

진공청소기가 꽃나무로 변하고

사다리가 야자수로

툭 던져진 고무호스는 뱀으로 ~~

 

점점 더 점점 더 그림자 세계로 들어가 그림자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아이의 모습...그리고..

 

 

자극적이고 과다한 움직임에 이미 노출되어 있는 어른들의 눈에는

'에이, 이게 무슨 내용이야? 그림자 밖에 없네. 너무 단순해'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아직 때묻지 않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훨씬 많은 책이랍니다.

 

어른의 눈높이로 보지 말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생각하는 그림자 놀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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