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 - 따라 하면 발음부터 설득력까지 확 달라지는 5단계 트레이닝
정흥수(흥버튼)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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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진단 체크리스트로 인하여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문제인지 체크해볼 수 있다.

1~5단계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모든 단계에 문제가 있는걸 보니 자신감 부족한 사람인 것 같다.

사람이 많아도 앉아서는 막 떠들수 있는데, 일어서서 이목만 집중이 되면 얼음장 처럼 굳어버리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머리속이 새하얘지는걸 정말 고치고 싶다.



여기에서 표시가 많이 된 단계부터 하나씩 고쳐도 좋다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은 1단계~ 5단계의 단계별로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1단계에서는 내목소리는 고음이고, 내 목소리가 녹음된 소리를 정말 듣기 싫다는게 여기서 나의 문제점이다.

문제점을 해결해줄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드는 복식호흡이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위 사진의 방법으로 복식호흡 연습하는 루틴을 만든다면 내 목소리도 매력적으로 변할수 있을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소리가 괜찮은지 신경쓰지 않고 소리를 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또한 발표나 일어서서 말할때 떨림을 고치는 방법은 스타카토 발성법을 사용하면 된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던가, 방송인들을 보면 말을 할때 숨을 쉬는 구간이 따로 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스타카토 발성법이 아마도 그 방법인 것 같다

가끔 아나운서를 준비했던 사람이나, 아나운서 출신들의 말하는걸 보면 정말 매력있고 목소리도 너무 좋다.

정말 그런 목소리가 너무 부럽게만 느껴졌었는데, 이 또한 모두 연습이 필요하다는걸 이 책을 일으면서 깨닫게 된다.

난 늘 발표할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발표를 부탁하고 항상 자료준비를 해왔던거 같다.

발표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러웠었는데, 발표 또한 절실하면 떨지않고 된다고 하는게 솔직히 믿어지진 않지만 , 복식호흡을 연습한다면 가능할 수 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목소리를 듣기 싫어하는걸 깨고 나와야 하는게 제일 큰 관건인 것 같다

내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만들려면 내 목소리가 어떤지 녹음해서 들어봐야 바꿀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이 책의 장점은 중간중간 QR코드로 말하는 방법의 강의링크도 들어있다.

말로만 들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직접 영상으로 보고 배우니 훨씬 이해하기도 수월하기도 하다.

목소리를 관리하는 노하우도 팁으로 들어있는데, 정말 안좋은 습관은 죄다 내가 평소에 하는 것 들이었다.

요즘 목이 정말 안좋은데 , 아마도 이 습관들이 쌓여서 내 목소리가 더 이상해진건 아닌가 하는 괜히 그런 기분도 들었다.



상황별로 말투를 연습하는 시나리오도 있다,

나도모르게 밑에 발음들을 따라하고있다. 과연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른체.. 하지만 QR링크로 내가 맞게하는건지 틀린건지 저자의 발음강의 영상이 있어 보고 연습하고 배울수 있을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홍선생님을 찾아 직접 강의를 배워 더 현실감있고 매력적인 말투와 목소리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책 자체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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