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 심리전과 바람의 경영자
손자(손무) 지음, 이현성 엮음 / 스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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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흔하게 들어봐서 익숙한듯 하지만 찾아서 보지 않으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그런 분야의 책인듯 하다.

글로벌 리더들이 곁에 두고 있는 인문학이라고 하니 정말 배울점이 많을것 같아 기대된다.

책의 작전편에 보면 전쟁은 다소 어설프더라도 재빨리 승부를 보는것이 좋다. 전술이 뛰어나도 그것을 오래 끌어서 좋다는 보증이 없다라고 하는데 살면서도 적용되는 말이지 않을까.

아무리 좋은 전략이 있더라도 장기전으로 가면 정신적이든 육체전이든 오래 끌수록 지칠수 밖에없으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에 끝내는 작전이 필요하다는게 정말 공감된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최고의 승리자다.

우리가 살면서 적용되는 공식이지 않나 싶다.

적을 알고 달려들면 백전백승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 상대방을 파악한다면 힘들이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너무도 신기한게 2500년전의 사람의 논리가 아직까지도 통한다는 것이다.

곁에 두고서 나의 마케팅 전략 방향을 어떻게 잡고 나가야할지 막막할때 읽은 책이라 나는 꽤 도움이 되었다.

총 13장의 전략이 나오는데 어느하나 버릴것도 없이 곁에두고 막힘이 있을때마다 꺼내보게 되는 좋은 지침이될 수 있을것 같다

이 글은 문화충전200 카페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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