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학 초보탈출 - 김동완 교수의 사례로 배우는 점성학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점성학이란 별의해석이란 뜻으로 별점이라는 의미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점성학은 타로카드에 나오는 4원소와도 연관이 있다고한다. 사주명리와 모든건 거의 연결되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다.

나는 염소자리인데 이 책과 내 성격을 비교해보며 읽어보니 너무 딱 떨어지게 맞기도해서 신기하기도하고 너무 재밌기도 하다.


나는 지상궁(흙)의 에너지라고 하는데 만세력으로 봐도 토의 기운이 강하다고 늘 듣곤 해서 이게 태어난 달과 연관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인 성격뿐만이 아닌 체질도 나와있는데 흙은 우울질의 체질이라고 하고 차갑고 건조하다는데 이것도 꽤 잘 들어맞는듯 하다.

항상 속이차다고 하고 엄청건조하기도 해서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겨울에 기운이 강하고 움직임,역마가 있다는데 그것또한 너무 신기하다.

하나를 가만히 하지 못하고 지겨움을 자주느껴 여기저기 자주 돌아다니는걸 정말 좋아하는 성격이라 별자리만 가지고도 성격을 알 수 있는게 재밌다.


염소자리에 관한키워드를 보면 대부분이 내 성격과 비슷해서 놀랍다.

"고집이 몹시 세고 자기가 가고 싶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키울 때 매우 힘들다."라는 대목이 너무 내 성격을 얘기한것 같아 눈길을 끈다. 사실 고집이 너무 세서 부모님을 많이 속상하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 책에서 소개된 성격심리해설을 보고선 너무 소름돋았다.

과거의 경험이나 결과를 정말 중시하는 관습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너무 놀랍다.

나와 성격이 다른 언니에게 항상 왜 겪었던걸 또 하냐며 맨날 학습이 안되냐며 나무라곤 했는데 이게 나의 타고난 성격이었다니... 진짜 놀랍다.

성격에 대한 장단점도 소개하는데 다 너무 잘맞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하곤 자주 생각하는데 이기적이고 완고한사람이라는게 염소자리 성격의 단점이라고 한다.

또한 너무 놀라운게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사랑을 하다보니 감정을 억제하는 편이고 두려움과 의심이 많다는게 너무 놀랍다. 실제로 나이가 차이가나는 연상하고만 연애를 해왔는데, 보수적이고 중후한 이성이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장자에게 끌린다라고 소개되어져있는데 딱 맞는 소리라 너무 놀랍다.

어려울 것만 같았는데 정말 쉽게 나의 성격을 알기쉽고 그 내용도 너무 잘맞고 읽는내내 신기하다 와.. 이렇게 본 책이다.점성학이 뭔지도 모르고 읽어봤다가 책을 닫을때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그만큼 나에겐 신기했다.

주위사람들의 성격도 비교해보면 재밌을것 같고, 시간을 좀 더 투자해서 배워보고 싶기도하다.

나를 좀 더 알 수있는 그런 시간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읽는 내내 재밌는 시간을 만들어 준 책이다.

이 글은 책과콩나무 카페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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