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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목소리 ㅣ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붉은뱀,이나 키리코의 저주 이런 책들을 보면 그림은 귀여우나 내용이 저질스럽고 지저분하며억지스럽다.
반면 이토준치의 만화들의 공통점이라면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내용전개를 염두해봄직하다.
그렇기때문에 내가 이사람의 책을 안살래야 안살 수 없기도 하다.
어둠의 목소리는 책도 크고 예쁜 일러스트도 들어있어 일석이조..로 기분좋아진다..
지하철에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읽으면 변태의눈초리를 받을지 모르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는 참 호러를 가장한 재미있고 유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