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Road 1
나츠코 헤이우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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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권으로 이뤄진 road는 다섯명이 뛰는 계주 같은 마라톤의 이야기 이다. 선발된 대표들이 자신이 뛰어야하는 만큼의 거리를 뛰고 어깨띠를 이어 받으면서 스스로의 싸움을 하는 것이다. 주를 이룬것은 혼합팀의 이야기이다. 각자 아픔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하위로 여겨지는 혼합팀 갈매기통해 자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간다. 최고의 마라토너였지만 부상으로 밀려난 러너, 만년 매니져만 하는 러너, 팀웍을 중요시 하지않고 자기밖에 모르는 러너, 한 지점에만 오면 심리적인 괴로움을 가지는 러너, 일년동안 공백기간을 가진 러너... 그들의 이야기 이다. 나도 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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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유적답사기 -하
김대성 지음 / 불교춘추사(불교영상회보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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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잊혀져 가는 우리의 차문화에 가슴 아파하며 전국순례를 떠난다. 전국 방방곳곳 사찰과 마을을 차와 관련된 곳이라면 빠지지 않고 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쓴다. 상중하 지역별로 나뉘어서 소개 되고 있다. 이를 테면 전남 - 음다흥국을 위해 평생을 바친 차의 거목 의재 허백련, 경북 - 차문화의 기록 담긴 삼국유사의 산실 궁위 인각사 이런 식이다. 여러번 재판을 거치면서 더 재미있고 사실적인 이야기들로 풀어나간다.이책을 보고 나또한 그 장소에 가봤다. 정말 보람차고 재미있었다. 이책은 만족 스럽다. 작가가 쓴 다른 차와 관련된 서적도 구입해서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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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동화
헬가 게버트 / 샘터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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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135mm 세로 195mm 의 작은 책이다. 딱딱한 표지에 화려한 일러스트로 장식되어있다. 내용 중간에 작은 일러스트 들이 들어가고 글씨 역시 큼지막하다. 하지만 내용은 좀... 나는 페미니스트에 관해서는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극성스러운 페미니스트를 싫어한다. 내가보기에 작가 헬가 게버트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약간은 어이없게 여성과 옛이야기를 짜맞춘듯하다. 이야기 끝에 나오는 해설은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부여된것 같지만 마음에는 와 닫지 않다. 같은 여성으로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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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배우는 역학
박규병 지음 / 동반인(맑은소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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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풀이나 관상등을 공부한 개개인마다 어떤 파이냐 그것을 어떻게 풀이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한다. 너무나 신기했고 역학에 관심이 많아 구입하게 되었다. 한자에 관해서는 언제나 두려워했던 나는 많은 한글에 안도감을 내쉬었다.

다른 역학책처럼 어렵지 않고 문제집처럼 문제도 나와 나름대로 편했다. 필자역시 고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교직에까지 섰던 분이다.그래서 더 믿음이 갔을지도 모르겠다.마지막에 이런말이 나와 있다. 역학공부에 관심이 있거나 스스로 운명에 대처하고 싶은사람 모두에게 가장 기초가 되는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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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Nausica(화보집)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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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화보집이다. 초창기 컨셉의 주인공 모습, 등장하는 머신들과 거신병들이 담겨 있다. 수체화 일반 드로잉 등이 다 담겨 있고 가격대비 아주 좋은 책이다. 두께도 두껍고 책질도 좋다. 나우시카의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보기에도 좋다. 미야자끼의 전문 분야인 비행물체에 관한 자세한 묘사가 흥미롭다. 정면 좌우를 모두그려내고 완성된 모습, 러프한 이미지까지 알차다. 책뒷편에 있는 에피소드도 읽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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