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모릅니다.
영화도 모릅니다.
사전정보 없이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고른책~
제목과 평점과 장르를 보고 대충 질렀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괜찮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엔딩스타일
사실 중간중간 나온 사실들을 조합으로 유추해본 엔딩이였기에
큰반전은 느껴지지 않고 그냥 우울한 엔딩이군요.
기술서를 사야했는데 마침 소설책도 다봤고 들어왔더니 이벤트까지~
적당히 가격을 맞춰서 소설책 과 이벤트 서적을 한권 골라서 복불복 이벤트 신청해봤습니다.
사실 이런것들을 기대하며 복불복 A세트를 선택했것만
- 닌텐도WII (게임은 잘 안하지만 PS3, Xbox360 있으니 이것도 있으면 싶은게..)
- 천하장사 10개
- 짜파게티 1박스
- 스타벅스 커피
- 명화우산
사실 목록에서 저것들 말고는 관심이 크게 없었습니다.
단순히 안좋은게 와도 먹을꺼네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사은품!!
있는지도 몰랐던 최악의 하림슬림닭가슴살 150G
우선은 마일리지 1000 지불하고 신청한 이벤트라서 더욱더 궁금한 사은품 가격정보!!
우선 오해가 없도록 말해두면 본인은 닭가슴살 좋아합니다.
통닭을 시켜도 가슴살 부터 먹고 닭볶음 요리집을 가도 가슴살로 볶은것을 시켜먹죠~
왠만한 음식은 잘 먹는 편입니다.
딱~~~ 한점만 맛봤습니다.
뭔가 씹는맛이 허전한 느끼한 기름덩어리가 느껴지더군요.
맛 없 다 ! !
복불복 B세트로 갈껄!!
남은것은 멍멍이에게로~
지금까지 받아본 경품중 제일 안습이 아닐까 싶네요.
차라리 오뚜기밥이나...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