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사람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돕는 책들이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그리고 새해만 되면 사람들은 '자기계발'을 다짐하며 책을 구매합니다.

직장에서 상사들도, '자기계발'을 강요하고, 모두가 합니다. 직장 후, 독서하는 사람, 영어학원을 다니는 사람,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 등등..



안 하고 쉬고 싶어도 나만 안 하면 뒤처지는 기분도 듭니다. 그래서 뭐라도 시작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매일 달려갑니다.

무엇을 위해 달리고 계시나요?

자기계발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으신가요?

자기계발이 목적이 아닌, 목표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요?


[책 리뷰]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기계발을 하기도 하고요.(저도 성공하기 위해 자기 계발서를 읽는데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무엇을 잘하는 걸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자아실현을 하기도 하죠. (뭘 잘해야 아는 것이 행운아라는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저런 말을 가슴에 품고 현대인들은 빠른 사회에 적응하며, 고군분투하며 살아갑니다.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이라는 책은 자기계발을 그만하라고 주장하는 변화와 성장만을 강요하는 사회에 말대꾸를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죠.


자기계발만 강조하는 책을 읽다가 안티 자기 계발서라고 하는 책을 읽으니 처음에는 '오잉? 뭔 말이지?'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읽다 보니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알았는데요. 바로 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핵심은 7가지입니다.


1.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자아 중독 끊어내기)

2. 삶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인생의 부정적인 면 인정하기)

3. 때로는 과감히 '아니요'라고 말해라.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술)

4.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아라

(우리가 진정 의지해야 할 것들)

5. 멘토를 쫓는 대신 우정을 쌓아라

(건강한 삶을 위해 해야 할 일)

6. 소설을 읽어라

(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

7. 당신이 뿌릴 내릴 곳을 찾아라.

( 매일 반복해도 좋은 일상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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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이 하는 질문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래도 될까요?"

그때마다 대답한다.


" 해보세요.

될 거예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될 거예요."


저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저의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하는 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바꾸고 싶지만, 현실과 타협하는 삶을 사는 직장인입니다.(ㅎㅎ)

그러다 보니 이 책이 읽고 싶어졌는지 모릅니다. 책 제목부터 이끌렸거든요. '나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제목대로 상상을 현실로 바꾸었습니다. 속으로 응원하고, 손뼉 치고, 공감하고, 울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습니다.






[책 이야기]

이 책의 작가는 의사가 되고 싶었지만, 3등급...

친구들에게조차 당당하게 '나는 의대 갈 거야.'라는 말조차 하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합니다.

재수하고, 편입도 했지만 꿈에 그리던 의대는 가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다 결국, 현실과 타협하고 취업합니다만, 일주일 만에 퇴사..

"질문과 답은

타인에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하는 것이다."

작가 이도원

회사를 때려치운 이유는 단 하나, 의대의 꿈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직장동료들은 그녀를 미쳤다고 했지만,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는 저와는 달랐거든요.)

결국, 의대를 합격합니다.

꿈에 그리던 의대를 다니다가... 엄마가 됩니다.


1년의 휴학. 그리고 복학.

의대의 빡센 수업. 병원 실습. 육아. 살림까지..

아침에는 학교 or 병원

끝나면 육아

밤 12시가 넘어서야 시작되는 공부.

의사, 엄마, 그리고 유튜브와 작가의 삶.

고되지만.. 그녀는 해냅니다.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해내는 그 모습 자체가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1.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아무리 하기 싫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해내다 보면 그 안에서 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 간호사를 하면서 깨달은 것 한 가지.. 나는 설명을 잘한다.

2. 생각하기 나름이다. 불평하고자 하면 불평하게 되고, 해내고자 하면 결국 해내게 된다.

-> 의사, 유튜브, 작가, 엄마의 삶을 살아가는 작가 이도원을 보자.

3. 꿈꾸는 사람이 되자. 결국 된다.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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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개념을 잡기에는 'NFT의 시대'라는 책은 좋습니다. 개념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주고 있습니다.

지식이 1도 없는 사람은 어렵게 느껴질수는 있습니다. NFT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메타버스, 암호화폐등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개념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상태로 책을 읽었습니다. 모든 개념을 확실히 잡았다기 보다는 책에서 들어주는 예시를 통해 이해했습니다.



개념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NFT시대가 된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이 현실기반에서 디지털기반으로 넘어가는 전환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물건과 물건끼리 물물교환을 했습니다. (현실기반) 그러다 '금'이라는 기준을 통해 거래를 하게 됩니다. '돈'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죠.

눈으로 확인하며 물건으로부터 거래되던 사람들이 '돈'이라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하나의 기준을 두고 거래를 하던 사람에게 생긴 기준이 더 있습니다.

바로 은행에서 '신용'을 기반으로 대출을 하는 것입니다. '신용'이 돈을 불러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개념도 나타나게 됩니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주식'이 개념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NFT의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NFT가 뭘까?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일련번호를 붙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고흐'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실물로는 몇개없습니다. 이 실물을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립니다.

이때 NFT를 이용하여 내가 찍은 사진에 '고유한 일련번호'를 매깁니다. '고흐사진 일련번호 777번' 이 됩니다.

고흐사진은 복제하여 여러개가 있을 수 있지만 777번 사진은 제껏이 됩니다. 세상에 1개밖에 없는 사진이 됩니다.

고흐사진이 인기를 끌게되고, 777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고흐사진 일련번호 777'의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혹은 세상에 몇개 없는 '희소성'의 가치를 지니게 되어도 가치가 올라가고,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NFT는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일련번호를 붙입니다. '대체불가능한 토큰'이 되는 것입니다.

NFT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 싶다면?

나중에 가치가 올라 가격이 오르는 디지털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이런면에서 '주식'의 개념과 비슷합니다.

but, '고흐그림'이라면 그림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가치가 오를지 말지 판단하는 눈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본인이 알고있는 분야, 자신있는 분야에 투자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공부 후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NFT를 인정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은 자신의 경제관념이 확장되고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생실물로만 거래하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자산이 실제재산처럼 인정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1. NFT에 대한 개념을 잡고 싶으신 분

2. NFT는 뭘까 단순히 궁금하신 분

3. NFT로 투자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4.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싶으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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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장지웅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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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책은 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조금 어렵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시가총액 10위 안에 드는 기업들을 분석하여 예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이기도, 재미있기도 합니다. 분노하면서 읽기도 하고, 이해되지 않았던 기업의 입장과 부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금융시장의 포식자들' 책을 읽을수록 포식자가 아닌 피식자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포식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마인드를 바꿔야 하는지도 알게 됩니다.


'개인'의 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안경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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