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요즘 부하는 난해하네요
우미노 사치 / 리체 / 2018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게자리 무늬 넥타이라니 어떤 모양일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일본 직장 상사 부하인 작품들은 늘 비슷한 듯해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비슷하다고 느끼다가도 이렇게 읽고나면 감정관계랄까 그런게 일본 건 늘 비슷하네요. 이번 작품도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작품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벚꽃 튀김 (총2권/완결)
깅기 / 시크노블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깅기작가의 이 작품은 원래 조아라에서 연재되던 작품인데 ,  앞쪽을 연재하다가 작가가다시 써야겠다고(뭣때문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파일이 날아갔댔나 아님 얘기가 안풀린댔나. . . )   습작처리하고 처음부터 다시 쓴 작품이다.  

사실 난 첨 연재했던 그 분위기와 이야기를 매우 좋아했어서 새로 연시작하던건 한 두 편 읽고 그만 뒀다.  기존 느낌까지 사라지길래.   그치만 출간이 되고나니 엑시 벚꽃튀김이야기가 어찌됐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절로 손이 갔다.


신기하게도 기존에 갖고 있던 내 아쉬움은 어디갔는지 읽고느낀 감정은  제일 처음 연재본 읽었을 때 가진, 따뜻한 봄밤에 산들거리리는 봄바람 느끼며 가만히 서있는 그 느낌이더라. 따뜻하고 뭔가 설레고.    두 사람은 본인의  잘못도 없는데도 상처를 갖게돳는데도 버드나뭊더럼  유연하게   다시 사랑을 하더라.  부럽고 존경 스럽고.

단지 승호가 눈에 밟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벚꽃 튀김 (총2권/완결)
깅기 / 시크노블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제목처럼 봄에 읽으면 봄바람 살랑거림을 느끼게하는 이야기예요. 상황만 놓고 보면 주말 연속극인데 워낙 주인공 두 사람이 중심이 잘 잡고 서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다 읽고나서 너무 옆구리가 시리네요. ˝사랑이, 벚꽃이, 네가 참 예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황자의 궁 (총2권/완결)
narlo / BLYNUE 블리뉴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저에게는 안맞았나봅니다.
조금 유치하고 약간 설정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거로 느껴집니다.
나중에 다시 읽을 때는 부디 다르게 읽히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사랑에 빠진 로렌스 & 사랑에 빠진 데미안 (전2권)
뾰족가시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뾰족가시의 글은 깊이는 없지만 재미는 있었던 것 같아서 구매를 하면서 사실 기대는 그닥 안했다.

 

하지만 뜻밖에 ~로렌스 편은 생각보다 매력적이었다.

오해를 할 만했어도 오해를 깨끗이 인정하고 사과하는 클리프의 모습이 생각외로 매력적이었고,

로렌스도 한량인 것처럼 보이비만 누구보다도 꿈을 위해 노력하고 또 실제로는 감정을 가지고 놀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흔한 클리셰로 가득찼어도 글을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데미안 편은......

할 말이 없다. 캐릭터의 행동이나 생각이 개연성도 없고, 사건들도 사건이라고 얘기하기도 매우 애매한 그런 이야기였다. 뭐랄까 시리즈를 내기로해서 억지로 짜맞춰서 쓴 그런 느낌? 데미안이 무슨 마법에라도 걸린 것 같다. 그만큼 뜬금없다는 뜻.

 

시리즈는 언제나 이게 문제다. 후속편이 앞 것만큼 재미있는 경우가 거의 없단 거.

하지만 궁금해서 그냥 읽게는 되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