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복잡하게 돌아가는 요즘 시대.  

한가지에 집중한다는것. 쉽지않은 일이다.

 

 단순함의 힘을 담고 있는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의 원씽(ONETHING)은

아마존 뉴욕 타임즈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다.

 

 

더 적게 일함으로써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제시한 책이다.

게리 켈러는 투자개발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로써,

언스트앤영(ERNST & YOUNG)선정 '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했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써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제이 파파산은 켈러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이사다.

편집자로 근무하는 동안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했다는 그.

지금은 이 둘이서 원씽(ONETHING)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가과 사람들에게

'단 하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단 하나 '를 찾아라.

뭘까?! 단하나를 찝어내기란 참 어려웠다. 내가 욕심이 많은걸까?

책에도 나왔지만 , 지금까지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 하고 싶은것들 , 되고싶은것들을 적어보니 이것저것 너무 많았다.

얼마전에는 사무실에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와 서로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단 하나'를 찾는것이 넘 어렵게만 느껴졌다 .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모든 일들을 다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뭐든 다 잘해야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기에 다 잘해야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처럼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은  우리가 '단 하나'를 찾기 위해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 봐야할

6가지를 1부에 담아놓았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는 자가 성공한다,

의지만 있으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는 것.

그 외에도 THE ONE THING을 찾기 위한 핵심개념을 각 부 마지막 부분에 정리해 놓고 있어 ,

책을 읽을 때 정리도 되고 보기 편했다.

 

성공을 위한 첫번째 도미노를 갖고 있느냐?!

꼭 해야할 일에만 집중했느냐, 필요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했느냐

그 성공의 도미노를 찾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렇게 찾아 놓은 도미노가 확실하고 정확하다면 그 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도미노의 힘이 어느정도일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말은 정말 쉽다. 평생 안고 가야할 숙제같다. 그 도미노를 찾는것, 단 하나를 찾는것이..

하지만 확실한건 한가지를 꾸준히 하다보면 그 길이 열린다는 것.

 

2부와 3부에서는 성공을 위한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 도미노를 세우는데 필요한 요소를 알려주고 분석하고있다.

모든 일을 다 잘해낼 때 성공의 키가 오는것이 아니라 ,

가장 핵심적인 일을 가장 적합한 순간에 해내는 것을 깨닫고

그 핵심적인 일을 찾기 위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오늘 뺄셈 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하기 보다는 뺄셈이 필요한 시대인것 같다.

이 책에서도 인생에 뺄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늘 한 일 중에 자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최종 목표에 반걸음이라도 가까이 가게 해준것이 있는지,

내 꿈이 아닌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나의 소중한 하루를 희생하지 않았는지 당장 하루를 돌아보자는 말은

정말이지 오늘 하루 나를 제대로 돌아보게끔 행동할 수 있게, 움직일 수 있게 해준 말이었다.

 

 

호기심이 많고, 이것저것 많이 시작하지만 지구력이 부족한 나에게 한가지에 집중하라는 원씽(ONETHING)은

 앞으로의 나에 대해 생각 할 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나의 행동이나 생각을 다시한번 점검해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왜 130만부가 팔리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던 원씽.

원씽(ONETHINR)은 흔하디 흔한 자기 계발서가 아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필요없는 사족들은 모두 버리고, 주의력 결핍에서 벗어나

나의 계획을 좌절시키는 거짓말들을 알려주며 단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그런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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