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전쟁같은 어린이 종합병원 응급센터.
첫번째는
야구공에 맞아 안와 골절이 된 5학년 현진이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다친 눈의 눈동자의 움직임이 이상함을 느끼고,
안와골절을 의심하는 장면에서
뼈가 다쳤는데 눈동자가 이상하게 움직인데~
라며 신기해 하는 즤집 아이의 말에
책을 살펴 보니,
안구 주변의 매우 얇은 뼈는, 충격을 받으면 쉽게 부러지고,
골절이 되면 통증, 붓기는 물론
함몰이 일어나거나 눈의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면서 복시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적혀 있네요.
애미도 처음 보는 내용!
아이의 책에서 으른도, 또 이렇게 지식을 얻어 갑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눈이 이상이 있음을 알게된 4개월 민서.
즤 아이도 영유아 검진을 통해, 시력 저하를 알게 되고,
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된 케이스였기 때문에
민서의 이야기에 조금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이름도 무서운 '선천성 녹내장!'을 진단받은 민서.
영유아 검진덕에 병을 빨리 발견해 수술만 하면 큰 문제없이 지낼수 있단 말에
안도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안아프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