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의 속담권법
책 소개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던 황룡은 실수로 무언정옥(無言晶屋 :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한 집)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황룡은 엄청난 힘을 숨긴 천년환을 먹게 되는데… 이 신묘하고 특별한 힘을 바르게 다스리려면 무언 도사와 동물 속담 권법을 수련해야 한다. 황룡이는 과연 무술 고수, 속담 고수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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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책을 가진 무언 도사
유일무이 사형 누리
든든한 동기 꼬물이들
그리고 동물 권법 초급생 황룡
그들의 놀랍고도 용감한 대모험 이야기!
“수다 도사, 딱 기다려!”
어디서 주워 들은건 많은 우리딸
할아버지, 할머니랑 함께 하는 여행길에서
'빈대떡 먹으려다 초가삼간 태워 먹어요!'라고 이야기해서
온 가족이 빵 터진적이있어요
지금이야, 아직 어리니
귀여운 에피소드로 기억 할 수 있겠지만,
1~2년만 지나도
"쟨 속담도 모르나봐.. 왜 이상한 말을 하지?"하고
놀림 받을만한 상황!
귀로 들어 배운 속담말고,
눈으로보고, 확실한 뜻을 익힐수 있는 속담책을 찾던중에 발견한
'황룡의 속담권법'
황룡아~ 부디 우리딸에게 속담을 잘 가르쳐 주련?
책 속엔 워크북 비슷한 별책부록과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요.
요런거.. 아이들은 특히 좋아하죠^^
이 책에는
사마귀권, 워숭이권, 개구리권, 소권 등
동물에 관련된 권법이 나오는데요.
각각 권법에 해당되는 동물에 관한
속담을 제시하고,
속담의 겉뜻과 속뜻을 차례로 소개 해 주고 있답니다.
예를들어 개구리권(와권)의 경우
개구리가 울면 비가 온다
우물안 개구리 같은 속담의 겉뜻과 속뜻을 이야기 해 줘요.
여기서 잠깐!
제가 이책을 정말 매력적이게 느낀건
단순히 '만화'로 된 책을 읽는게 정말 싫었는데
이 책은 줄글과, 만화가 적절히 섞여 있다는것!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줄글 읽기에 익숙해 질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인것 같아요
단순히 권법이나, 속담을 소개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황룡이 각 궈법을 익혀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어서
어른인저도, 단숨에 책을 읽었던것 같아요.
사실 습관처럼 속담을 인용해서 쓰고 있지만
'속담' 자체의 뜻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작가의 말에서 이야기한 속담의 정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치.있는 말) 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조상들의 오랜 지혜가 담긴,
재치있는 말들을 많이 알고 있으면
우리 아이들도 재치있는 말솜씨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기대를 해 보며
너무너무 재미있고, 지혜와 지식까지 담고 있는
최고의 속담책!
'황룡의 속담 권법' 2권이 빨리 나오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 업체를 통해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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