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연 추천도서이고 동호회 엄마가 이 책 완전 본전뽑았다고 해서 구입했거든요 자주 가는 서점 아주머니께서도 참 많이 찾는 책이라며 권해주셨는데... 인형놀이 동요 그림책인데 간단하다고는 하지만 종이인형을 만들어야 되니 저처럼 그런 것 영 취미없는 엄마들은 만들 엄두가 안 납니다 그냥 엄마랑 아이가 재미있게 손동작이나 율동하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면 훨씬 활용도가 높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또 아무리 엄마 목소리가 좋다고는 해도 동요 20곡을 오디오 테이프에 수록해서 부록으로 끼워줬다면 차에서도 많이 들을 수 있었을 테죠 이 책 구입한 지 벌써 몇 달 지났는데 그냥 노래만 불러주는 정도입니다 아이한테 동요 불러주다보면 막상 몇 곡 떠오르지 않아 한계를 느낄 때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엄마들의 활용방법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