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마음대로 입을래!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3
임다은 지음, 홍그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8월
평점 :
6살9살 자매를 키우는 엄마 입니다.
어릴때는 꺼내주는 옷이면 좋다고 입고 다니던 자매들이였는데요
나이가 한살한살 올라가다보니 머리도 크고, 예쁨도 알게 되다 보니 아침마다 옷 입는 게 전쟁이네요
특히나!! 9살 초2 첫째...
얼마전 이사로 학교 전학 후 옷 스타일에 너무 신경을 쓰다 보니 매번 학교 등교 시간 지각할까봐 뜁니다 ㅠㅠ
이런 딸에게 계절에 맞게 내 몸에 맞게 편하게 입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싶은 엄마에 마음을 닮은 책을 읽어 보라고 했어요
#책소개
등장인물은 수아 또래인 쌍둥이 남매 예지 예담 이인데요
같은 배에서 나왔다고, 쌍둥이라고 다 똑같을 수는 없죠
한 명은 혼자 옷 입기의 달인
한 명은 혼자 옷 입기는커녕.. 겉옷 지퍼도 잘 못 올리는데요
초등학생 정도가 되면 혼자서 옷을 입고 벗고 가능해야 돼요. 그 부분이 부족하다면 본인이 좀 더 노력을 해야겠죠
나이에 맞는 성장과정. 나이에 맞는 생활습관 이 필요 한 거라 생각 들어요






멋부리기 좋아하는 9살
내 마음대로 입을래! 읽어보고 다음날 입을 옷을 스스로 챙겼는데요
본인 휴대폰을 꺼내더니 날씨를 확인하고, 학교 시간표를 보고 원피스로 골랐어요
왜~? 원피스를 골랐냐고 물어보니 ㅋㅋ
일기예보에 비 그림이 없고, 학교 시간표는 체육이 없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하루 전날 옷을 미리 챙겨두니 얼마나 편한지 그 다음날 본인이 느꼈어요
학교를 15분이나 빨리 갔으니까요 ㅋㅋ
며칠이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차 싶을 때는 다시 한번 읽어 보라고 책을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