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달을 삼키다 2권 [BL] 달을 삼키다 2
김윤슬 / 페르마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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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은 다행히 불굴의 의지와 튼튼하고 다부진 몸으로 저택에서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만 그의 첫번째 불행은 차원이동을 해버린 것이며, 두번째불행은 차원이동을 중세시대나 그 언저리가 아닌 그냥 현대의 알파 오메가 세계관이란 것이고, 세번째 불행은 강기와 리암이 우성으로 재벌이란 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연이 이곳에서 유일하게 가졌던 따뜻함을 잔인하게 빼앗아버리고 다시 그를 데려옵니다. 대연의 멘탈이 돋보이는 권이었네요. 정신이 한계까지 몰아붙여졌지만 두번째 도망을 계획하는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그에비해 리암은 아직까지는 아무생각도 없어보이고..강기는 자신의 감정 끄트머리 정도는 알아챈것 같은데 자꾸 부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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