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심장을 쏴라

[eBook] 내 심장을 쏴라 :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할인] ㅣ 은행나무 세계문학상 수상작 5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정유정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단숨에 읽히고, 그 안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구성해놨다.
부당한 사회와 공권력, 돈의 권력등에 저항하는 가진 것 없는 정신병동의 두 남자가 펼치는 액션 활극(?).
재미있게 읽은 책.

[100자평] 천천히, 스미는

천천히, 스미는 - 영미 작가들이 펼치는 산문의 향연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외 지음, 강경이.박지홍 엮음, 강경이 옮김 / 봄날의책 / 2016년 9월

제주도 여행당시 틈틈이 읽었다.
유명하거나 유명하지 않은 영미권 작가들의 산문집을 모아놨다. 19세기 초중반의 혼란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써낸 주옥같은 산문들이 눈을 즐겁게했다.

[100자평]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5월

신경숙 작가는 한국 특유의 정서를 소설에 잘 녹여내는 것 같다. 한국적 분위기가 잘 녹아난 소설이다.
1980년대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나랑 잘 맞는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100자평]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가 울리고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어딘가 글의 전개방식이 비슷하다.
1980년대를 사회주의 운동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인간내면을 성찰하는 소설.
잘 읽히지는 않았다.

[100자평]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9월

어디선가 나를 찾는 벨소리가 울리고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어딘가 글의 전개방식이 비슷하다.
1980년대를 사회주의 운동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인간내면을 성찰하는 소설.
잘 읽히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