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왕따, 지적 장애아이, 모든 선생님과 친구들이 포기한 아이들을
선생님은 버츄로, 또 사랑으로 변화시켰다.
그 변화는 바로 다 내려놓고 사랑, 연민, 측은지심이라는 눈으로 아이를 보라볼때
그 아이의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아가 아니라, 어린 나이에 고통을 받고 있는
힘든 아이'라고 바라보았더니 아이가 측은하게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으로 대해 주었더니 그 '사랑에너지'로
아이가 바뀌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우리를 변하게 만드는건 훈계도 잔소리도 아니다.
바로 누군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마음, 걱정해 주는 모습에서
우리는 변화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