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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물결 ㅣ 범우사상신서 48
앨빈 토플러 지음 / 범우사 / 1992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내가 아는 사람이 인상깊게 읽었다고 한걸 들어서 한번 읽어 보았다. 내용을 보면 상당히 오래전에 준비해서 쓴 책같은데 지금인 2000년대는 앨빈토플러가 말하는 제3의물결에 맞는 시대인지 모르겠다.. 책에서 보면 저자는 2000년 즉 지금 쯤의 세계에 대해 예상하고 어떤 사회가 도래할 것인지를 광범위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책을 쓸당시의 변화상과 그 변화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우리가 겪게될 제 3의 물결의 내용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도 말하듯 미래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거 같다.
사람들의 생각과 그 흐름을 지금과 같이 거대하고 빠른 흐름으로 빠뀌고 새로운 흐름이 생기는 것을 어찌 예측가능할까?? 이 책에도 예측한 미래가 지금 닥친 미래와는 다른 것이 많은 것 같다.. 책에서는 80년대정도를 제3의 물결이 도래하고 있는 시대라고 한것 같은데 지금은 책의 내용과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어떤 식으로든 도래돼고 있는 것 같다.
농업시대인 제 1의 물결과 그리고 300년 이라는 짧은 생명을 마감하려는 제2의 물결 그리고 지금은 제 3의 물결이라는데 과연 다른 책에서도 말하다시피 지금의 물결은 얼마나 지속될 것이며 또 얼마나 있어 또 다른 물결을 맞이할지 궁금하다. 저자는 마지막에 가면 정치적인 변화를 강조하는데 아직까지 그때 예상했던 정도의 변화는 없는것 같다.다만 지금도 변화하고 있든지 지금의 모습이 다른 형태의 제3의 정치형태가 아닌가 싶다.
하여간 이책은 상당히 많은 자료를 토대로 오랜시간 준비해서 저자 말대로 오류를 줄이고 주관과 객관을 적절히 인용해서 흥미롭게 꾸민 것 같다.. 비록 발간돼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읽었지만 지금도 상당히 흥미롭게 읽어 봄 직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