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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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공은 다르지만 경제학에 요즘 관심이 많다.보통의 무슨무슨학 이라는 것이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 책은 카페라는 친근한 장소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경제학을 재밌고 나처럼 경제학과 처음 대면하려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한것 같다.. 우선 책의 내용을 보면 딱딱한 경제학의 수식이나 계산법을 사용하지 않고 첫장에서 경제학이란 이런 이것을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말하고 난뒤 경제학이 일반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나타내주고 있다.

여기서의 경제학이란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투자의 흐름과 사람들의 생각의 흐름을 지금까지 우리가 익히 들어온 사회 현상을 설명하면서 쉽게 풀이해 놓았다. 고등학교에서 배움직한 내용도 많지만 우리가 알지 못한 의료분쟁이나 그외 여러 이익단체나 기업들의 행위가 어째서 일어나는지를 조금더 흥미롭게 설명해 놓고 그것을 알고 나면 경제란 어쩌면 기업이나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고 예측하려는 학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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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물결 범우사상신서 48
앨빈 토플러 지음 / 범우사 / 199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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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아는 사람이 인상깊게 읽었다고 한걸 들어서 한번 읽어 보았다. 내용을 보면 상당히 오래전에 준비해서 쓴 책같은데 지금인 2000년대는 앨빈토플러가 말하는 제3의물결에 맞는 시대인지 모르겠다.. 책에서 보면 저자는 2000년 즉 지금 쯤의 세계에 대해 예상하고 어떤 사회가 도래할 것인지를 광범위하게 서술하고 있다.. 특히 책을 쓸당시의 변화상과 그 변화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우리가 겪게될 제 3의 물결의 내용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도 말하듯 미래의 일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거 같다.

사람들의 생각과 그 흐름을 지금과 같이 거대하고 빠른 흐름으로 빠뀌고 새로운 흐름이 생기는 것을 어찌 예측가능할까?? 이 책에도 예측한 미래가 지금 닥친 미래와는 다른 것이 많은 것 같다.. 책에서는 80년대정도를 제3의 물결이 도래하고 있는 시대라고 한것 같은데 지금은 책의 내용과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어떤 식으로든 도래돼고 있는 것 같다.

농업시대인 제 1의 물결과 그리고 300년 이라는 짧은 생명을 마감하려는 제2의 물결 그리고 지금은 제 3의 물결이라는데 과연 다른 책에서도 말하다시피 지금의 물결은 얼마나 지속될 것이며 또 얼마나 있어 또 다른 물결을 맞이할지 궁금하다. 저자는 마지막에 가면 정치적인 변화를 강조하는데 아직까지 그때 예상했던 정도의 변화는 없는것 같다.다만 지금도 변화하고 있든지 지금의 모습이 다른 형태의 제3의 정치형태가 아닌가 싶다.

하여간 이책은 상당히 많은 자료를 토대로 오랜시간 준비해서 저자 말대로 오류를 줄이고 주관과 객관을 적절히 인용해서 흥미롭게 꾸민 것 같다.. 비록 발간돼고 나서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읽었지만 지금도 상당히 흥미롭게 읽어 봄 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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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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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난후 이 책을 계속잃고 싶어 읽었는데 첫권의 내용을 좀더 상세히 서술해 놓은것 같았다..우선 세상사람들을 4부류로 나누고 그 부류들의 제무제표와 현금흐름을 설명하고 왜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들이 사업가나 투자가들 마큼 현금흐름을 만들지 못하는지 써 놓았다..

개인적으로 각 부류의 제무제표를 보면서 상당히 공감했다..그리고 진정한 투자가가 되기 위한 조건과 자세등을 적어 놓았는데 이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역시 실행에 옮기기엔 너무나 큰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투자가 좋고 그 투자를 하기 위해서 그만큼 공부하고 투자의 시점을 잘알아야 하지만 역시 그것을 실행하려는 용기와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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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1
전여옥 지음 / 푸른숲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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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관심이 있어 일본에 관련되 것을 자주 접하는 편이다..이책도 제목이 좀 이색적이라 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너무 개인적인 관점에서 제목처럼 나쁜 점만 꼬집으려고 노력한거 같다. 자기가 본 일본은 사실은 사람의 정도 없고 자기만을 생각하고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있고 등등... 하여간 너무 안좋은 시각에서만 썼고 일본사람 전부를 매도하는거 같았다..마지막에 가면 작가가 일본생활하면서 도와준 친한 일본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글을 썼는데 그사람들은 일본사람아닌가??하여간 일본의 나쁜점에대해 알고 싶다면 읽오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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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레터
이와이 슌지 지음 / 집사재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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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무척 인상깊게 봐서 책도 구입했다. 영화와는 다른 맛이 있는거 같다.. 죽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자기가 어떤이의 첫사랑이었는지 조차 모르는 여자가 서로의 인연으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한여자는 자기 첫사랑의 몰랐던 부분과 추억을 알게 되고 또 한여자는 자기가 알지 못한 첫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 추억을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영화를 인상깊게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읽오 봄직한 책인거 같다..특히 사춘기 소녀들이 읽으면 눈무을 펑펑흘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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