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세트 - 전4권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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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세계지도를 펴고 보면 함께 여행하고 있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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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1 Euro Map Card Pocket 유로맵 카드포켓
아르데코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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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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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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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하루키다 

1권에 비해 마음의 여유와 잔일들이 많아 더디게 읽혀졌던 2권을 드디어 손에 놓게 되었다 

덴고와 아오마메의 두 관점에서 단순한 전개로 이루어지고 있는듯 하면서도 뭔지 모를 

스릴감이 참좋았다 

더욱 알수없는건 이렇게 두껍게 느껴지는 분량을 나도모르게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래서 역시나 하루키다 싶었다 

현대인들의 인생사에서 언제나 가지고 있는 과거의 회상 현재의 자아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들 

그래서 나도모르게 한동안 보름달을 쳐다보게 만드는 그만의 설득력이 있었다 

그에대한 접근으로 살짝 종교를 접목시켰다 ㅋㅋ 

마지막장을 넘기며 이건아닌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검색해보니 역시나 3권이 나온다는군, 이럴줄알았으면 완결되고 구매했을건데 

성격상 완결되지 않는 소설은 잘 읽지 않는 스탈이라 ㅋㅋ 

그래도 오래도록 가슴속에 담겨져 있을것 같아서 3권을 기다리는 마음또한 행복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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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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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감 있는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문체가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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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실 - 2005년 제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별아 지음 / 문이당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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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속에 묻혀 있던 한 인물인 미실을 통해서 성은 중세의 윤리와는 현저히 다르며 지금 우리 시대와도 또 다르다는걸 느꼈다. 미실은 우리 역사의 일부이면서도 우리가 잊고 있었던 중요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냈고, 그럼으로써 그 자체가 우리의 통념에 대한 한 편의 음화가 된다. 아마도 그 때문에 조금은 분편한 감정이 공존했던것 같다. 

 세상의 모든 걸 맛보렴. 만져 보고, 맞아 보렴. 머뭇대지 말고, 아가, 깨물어 터뜨리길 두려워하지 말고.

  책은 마음을 충만하게 하지요. 음악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지요. 기도는 마음을 정화시키고 사색은 마음을 고양시키지요. 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마음을 빈틈없이 가득 채워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음은 얼마쯤 비어 있어야 할 것예요. 절반쯤 채운 항아리 속의 물이 흔들이듯, 새로이 부은 물이 넘쳐흐르지 않고 섞이도록 절반은 비운 채 두어야 할 거예요

새로운 사랑 앞에서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묵은 마음을 끄집어내어 들어다보았다. 세월이 흘러 열기는 식었을지언정 그 빛은 여전히 영롱하였다.

 그를 알고 싶다. 그의 생각과 꿈, 포부와 이상을 모두 알고 싶다. 혼자 있을 때는 어떤 표정을 짓는지,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는 가는지 혹은 굵은지, 말을 다룰 때는 거친지 다정한지, 어떤 꽃을 좋아 하는지, 춤을 출 때에는 손과 발이 어떤 모양으로 움직이는지 속속들이 꿰뚫어 알고 싶다. 그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모든 날을, 지금의 그를 이루고 꾸미는 기억과 추억 전부를 알고 싶다.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라는 사람 전부를 화첩처럼 펼쳐 들여다보고 싶다.

  좋은 일에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지만 나쁜 일에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하더이다. 그리하여 나쁜 일이 나쁘기만 하지는 않구려. 당신이 나에게 얼마나 중한 사람인지 이제 알았으니, 당신이 나에게 바친 정절을 고맙게 받아들이오리다..

  어쩌면 부질없는 집착이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어린아이 같은 억지였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허영, 어저면 오기, 어쩌면 덧없는 발버둥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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