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 쓰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가네다 히로유키 지음, 천채정 옮김 / 더숲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왜 스물아홉이라는 연령을 구분해 두었는지 궁금했었다..

사회생활을 역량있게 할 나이여서 그런 건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그런 건지 궁금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보다는..

'그래 이 방법이 있었구나!'

'맞아 요런 것을 한 번 적용해 보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이..

하나 둘 시야에 들어오고 있었다..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마다 수없이 드는 생각은..

실제 그 내용들이 나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것만 같다는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집어 들었을 때에도 그런 생각은 간절했다..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책의 서두에서 이 책이 쓰여진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 인생을 활력있게 만드는 세 가지 대답을 찾게 된 것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고..

미래의 목표로 삼아야 할 일은 어떤 것인지를 아는 것이고..

또 인생 가운데 소중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커다란 틀 안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실제 활동하는 내용들을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정말이지 사소한 것 하나에서부터 열까지를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러기를 반복하다보면 인생의 성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임을 알게 된다..

스스로에게 있는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깨달아서..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에서부터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총망라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시킴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 보면 우리 인생에 주어진 모든 것들 가운데..

쓸데없는 것들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성공을 위해 실수를 점차적으로 줄여 나가는 노력이..

자신만의 전략노트화되어 미래를 현실화시키는 데 있어..

최고의 자산이 될 것이다..

 

비록 스물아홉은 훌쩍 뛰어넘었지만 이 안에 있는 내용들을 통해..

다시 한 번 나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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