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얻으려 경전과 (어중이 떠중이의) 해설로 내세운 말과 글을 따라가다가 말과 글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오히려 멍청이가 되는 경험을 해보셨다면 김흥호 이 분을 권합니다.12년 공부로 어떻게 이런 안목이 열리셨는지 탄복을 금치 못하겠네요. 나름의 공부를 이 책과 비교하면서 정진한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걸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