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서 변화하는 게 많다고 생각했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이 정도로 변화하는 게 있을 거라곤 생각치 못했다 그만큼 이 책은 Ai가 어디로 가는지 최소한의 방향성을 짚어주는 책이다. 산업 전 분야를 통틀어서 AI의 활용성,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방향성까지 제시해주는 좋은 책이였다.다만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일초 단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일반인 개개인이 따라가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책들을 통해 현재 상황을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AI를 잘 쓰면서도 나를 잃지않으면서 전진하는 게 현재로서는 맞는 방향인 듯하다
대개 무엇이든 끝(결과)를 위해 도전하고 시작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라 인생은 끝을 통해서도 배울 수도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다. 살아있는 동안에 깨닫지 못한 바를 우리는 죽을 때쯤이면 다시 깨달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들었던 날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어렴풋이 알 수는 있었다. 바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