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가읽어보니 아름다운 소설이네요..주인공처럼 시골에 살아 본 적도 없고연배도 맞지 않지만;;;읽으며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그림도 너무너무 이뻐요~~~^^얼핏 살펴본 아들은 슬프다고 ㅠㅠ 못 읽겠다고 하네요..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어요…예전 사람들은 그렇게 몇 시간씩 어떻게 걸어다녔을까요 ㅜ생각만으로도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