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 위대한 문학작품에 영감을 준 숨은 뒷이야기
실리어 블루 존슨 지음, 신선해 옮김 / 지식채널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그렇게 한편의 소설이 되었다 - 실리어 블루 존슨
.
(지식너머, 신선해 옮김)

[50인의 거장, 50편의 걸작,
그리고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그 탄생의 뒷 이야기]

🌳🌳🌳 차례를 보면, 읽었거나 읽고 싶은 책들이 가득이다. 그 책들과 작가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
누구나 그렇겠지만 내가 읽었던 작품들의 뒷 이야기는 더 집중해서 읽게 되고, 아~~그렇구나! 하는 마음의 끄덕임이 일어난다. .
책을 읽고나면 작가에 대해 궁금하고 그 책을 쓴 배경이 궁금하다. .
책의 저자도 서문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위대한 작가들로 하여금 펜을 들고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문학작품을 쓰게 만든, 그들의 반짝이는 영감을 캐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비롯한 산물이다. .
. 🍀옥스퍼드 대학 교수로 지내던 톨킨은 시험지를 검토하다가 백지 한 장이 눈에 띄었고 즉시 펜을 들어 머릿속에 떠오르는 문장을 무작정 빈 종이에 적었다. '땅속 어느 굴에 호빗이 살고 있었다'

🍀🍀골딩이 <<파리 대왕>>을 만든 세가지
1. 5년간의 참전 경험
2. 전후에 알게 된 전쟁 당시 나치의 만행
3. 10년간 어린 남학생을 가르친 경험

🍀🍀🍀 졸업 직후 코난 도일은 영국 포츠머스에서 의사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문학 애호가들에겐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환자들이 좀처럼 그를 찾지 않았다. 덕분에 대체로 한가했고, 낮에도 병원에서 글을 쓸 수 있었다. ...🤣🤣

🍀🍀🍀🍀 <<위대한 개츠비>> 를 탄생시킨 피츠레럴드는 인물의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어느 순간에 개츠비를 나 자신으로 보게 됐는지 전혀 모르겠다. 처음엔 내가 아는 사람으로 출발했던 그가, 어느 틈엔가 나 자신으로 변해 있었다"

🍀🍀🍀🍀🍀 <<어린 왕자>>를 출간하고 1년 뒤, 서른네 번째 생일 직후에 생텍쥐페리는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 상공을 비행하다가 추락한다. 수십 년이 지난 후 2차 대전 당시 독일군 조종사 오스트 리페르트가 생텍쥐베리의 비행기를 격추시켰다고 회환으로 울먹였다. 개인인 리페르트에게 생텍쥐페리는 존경하는 조종사이자 작가였다. .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읽지 못한 세계고전명작이 너무 많아서 또 읽을 것들이 쌓인 느낌이다. .
분야 막론하고 뒷 이야기는 항상 재미있다. .
책 소개를 통해 독서에 기름을 붓기도 하고... 책을 통해 책을 소개하는 방식이 요즘에는 유튜브로 바뀌고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책으로 점철되는 것이다. .


#그렇게한편의소설이되었다
#지식너머 #서포터즈 #다독다독 #리커버그렇게한편의소설이되었다 #책소개 #책리뷰 #독서 #소설소개 #추천소설 #책읽기 #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