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 드는 생각은엄마가 영어학교를 열었다는 건가?엄마가 영어를 배우는 학교라는건가?이런 저런 추측(?)을 하며책을 펼쳐보았답니다저자 소개와 목차를 살펴보면아! 공교육과 사교육에오랫동안 몸 담은 전문가분이시구나!요즘엔 아기를 키워보고엄마표영어를 직접 체험하셔서 책을 쓴 분들은 많이 접해봤지만이런 교육계의 전문가가 쓴 책은많이 읽어보지 못해서 궁금했습니다10,000시간의 마법을 들어본 분들은많을 거예요듣기에 만 시간이 노출되어야스피킹으로 output이 된다는 마법의 법칙!그런데 실제 공교육에 적용하면 10년이 걸리는 현실..이 책에서는 주로 문법을 어떻게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아이와 함께 놀이식으로적용해볼 것인가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이와 함께 포스트잇을 이용해서하는 방법인데 꽤 괜찮을 듯 해요아이를 재밌고 자연스럽게 엄마가 가르칠 수 있도록나온 책인 듯해요그치만난, 엄마들의 공부를 위해서도이 책을 읽어보길 권합니다우리 때의 문법과는 다른자연스러운 방법이라 좋았거든요제가 학생들에게 끊어읽기나전명구 분사 등을 가르친 방법과 비슷해서책 읽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답니다갑자기..그리운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