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용쌤의 행복 필사 노트 - 초등 문해력이 자라는
김창용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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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필사: 베끼어 씀


필사를 하면 생각이 넓어지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초6에 올라가는 아이가 본인의 감정을 꾹꾹 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 보다듬어 주었으면 했어요

그리고 절제하는 힘도 길러주고 싶었죠

그런 부분에 필사가 너무나 좋다는 걸 알지만 바쁘고 바쁜 아이들에게 함께 해보자고 말로만 했네요.

고민하던 중 좋은 책을 받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창용쌤의 행복 필사 노트예요~

책을 살펴볼게요~ 총 50개의 필사 글이 담겨있어요

필사를 왜 해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있어요.

1. 문해력이 향상돼요.

2. 문장력이 향상돼요.

3. 기억력이 좋아져요.

4.창의력이 생겨요.

5.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마음이 차분해져요.

6. 인내심과 성취감이 생겨요



필사, 이렇게 해요!



글의 종류는 다섯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1. 행복이 필요할 때 쓰는 글

2. 걱정이 많을 때 쓰는 글

3. 지혜가 필요할 때 쓰는 글

4. 우정과 용기가 필요할 때 쓰는 글

5. 마음 한편에 담는 시



글은 병든 마음을 고치는 의사다

-아이스킬로스-


1. 행복이 필요할 때 쓰는 글이에요~

꼭 순서대로 필사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아이가 관심 있어 하고 필사하고 싶어 하는 부분부터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맨 아랫부분에는 작가에 대한 소개나, 어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어요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







생각을 비틀어서 마음의 잡동사니로 가득 찬 '생각 창고'를

비워야 합니다. 쓸모없는 걸 잘 버리는 용기도 지혜니까요.

-겪어보면 안다- 중에서

걱정이 많을 때 쓰는 글


지혜가 필요할 때 쓰는 글


우정과 용기가 필요할 때 쓰는 글


마음 한편에 담는 시



아이와 대화가 많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아이에게 이제는 엄마의 말보다

다른 방법으로 더 효과가 좋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창용쌤의 행복 필사 노트를 하면서

아이는 좋은 글귀를 마음에 새기고, 자신과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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