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한 국시꼬랭이동네 시리즈예요
2003년 '똥떡'으로 시작해서 10년 동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로 출판되었었죠. 14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어린이 책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둘째는' 돼지 오줌보 축구'를 첫째는' 막걸리 심부름', '책 보'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 국시 고랭이를 마지막으로 완판이라고 하니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 역시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역시도 몰랐던 우리나라 문화의 일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았고
그림 또한 너무 정겹고 따뜻해서 마음이 가는 책이에요♥
도서관에 있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사진으로 모셔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