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집 수달 2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1편이 2023년 11월에 이어 드디어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원작은 40만 명의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이웃집 수달」 이예요
수달은 멸종 위기종이기 때문에 가정이나 카페에서 키울 수가 없어요
이웃집 수달은 정식 동물원 등록 및 수달 사육시설 등록을 완료한 동물원이에요
합법적으로 안전하게 수달을 가족처럼 키우고 있는 곳이죠
저희 집에도 수달이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수달을 너무 귀여워해 인형으로라도 만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례를 살펴볼게요
모카의 가계도입니다
이야기는 모카와 토피의 만남으로 시작이 돼요
왼쪽 아래 QR코드 촬영해서 들어가면 3분 정도의 이웃집 수달 테마송이 나옵니다
너무 귀여워요~영상 먼저 보고 책을 보시면 수달에 매력에 더 빠지실 거 같아요
깨 볶는 모카와 토피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살이 찐 모카의 그림이 나오네요
첫 사둥이가 생기게 돼요
버터, 솔티, 메이, 오뜨예요
모카와 토피의 육아생활을 보면서 사람과 참으로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둥이들은 1권에서는 아가 아가 했지만, 어느덧 어른 수달의 모습을 하게 돼요
사둥이 들은 독립을 할 시기가 오고, 수 형과 달 누나는 육아로 고생한 모카와 토피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해 줍니다
커플 수달만을 위한 널찍한 수영장이죠
오둥이 육아 시작!!
모카가 또 잠이 많아졌어요. 모카 배속에 오둥이들이 생겼네요
초음파를 보기 위해 먼저 모카의 배털을 밀고 모카의 배에 젤을 바르고
초음파를 봐요
사람이 하는 초음파와 동일하게 젤을 바르고 보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초음파를 볼 때는 젤을 바르는구나~
자연스레 배경지식이 쌓일 거 같아요
모카의 두 번째 출산으로 차세대 귀요미들이 등장합니다
루이,보스,로즈,캐모,마일로
tea 이름에 따왔다고 해요
수달의 털은
이중 구조로, 겉 털은 물에 잘 젖지 않아 빽빽한 속 털이 젖지 않도록
해서 체온을 유지해요.
그래서 수영 후 겉 털에 묻은 물기를 털어 내기 위해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해요.
위에처럼 사진과 함께 수달에 대한 깨알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야기 끝에는 수형과 달 누나의 달콤 쌉싸름한 인터뷰가 있어요
'아쿠아 리스트'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아쿠아리스트수중 생물을 인공적인 환경인 수족관에서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
아쿠아리스트
수중 생물을 인공적인 환경인 수족관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
모카의 하루 일과가 소개되고,
수달의 식단과 하루 먹는 양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어요
수달은 많이 먹는 만큼 속도 비우는 양도 많다는 사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너무나 좋아할 도서예요
책을 읽었지만 마치 수달이 있는 동물원에 다녀온듯한
내적 친밀감이 생기는 그런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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