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안성의료생협과 함께한 30년
권성실 지음 / 그물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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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 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기여하면서 살고 싶은 꿈을 꾸었을 것이다. 그 풋풋한 소망을 꿈으로 끝내지 않고 삶 속에서 실현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현실은 녹록지 않고 내 의지는 박약하기 마련이다. 여기 드물게 그 꿈을 실현하고 있는 한 의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있다. 30년 동안 동료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들은 화려하지 않지만 참으로 소중하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특히 의료인, 예비의료인들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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