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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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 가정교사의 가면을 쓰고 <아내의 유혹>과 같은 현란한 기술(노래, 의술, 차 내리기, 낭독 등)을 선보이는 여주인공. 상류층 남성은 상류층 여성과 연애하고 결혼해야 하는 이유가 애초에 저런 `소양`을 보유하고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그런데 왜 그녀는 비난받아야 하나 _<가면 뒤에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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