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책이죠. 전 보드북 사다가 조카도 선물 주고 우리 아이한테도 또 사줬어요. 페이퍼백보다는 보드북을 추천하고 싶군요. 색상이 더 선명하고 페이퍼백은 너덜너덜해진답니다. 테잎을 들려주면 금상첨화겠죠. 전 나름대로 읽어주다보니 새로운 음률로 노래를 만들었어요. 유모차 태우고 나갔다가 안아달라고 징징대던 우리 아이, 브라운 베어 노래 불러주니까 언제 징징대었냐는 듯, 생글생글 이랍니다. 꼭 한 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