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두근두근
아키야마 타다시 글 그림 / 사파리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잠잘 때마다 책을 외치는 아이 때문에 잠자는 시간이 자꾸 늦어져서 고민이던 중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그림도 재미있고, 남매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남매를 둔 친구에게도 권해 주었죠.깜깜함을 지나 번쩍하고 불을 켤 때마다 밝은 빛과 함께 차례로 동물들의 재미난 몸짓이 드러나는데요. 아기곰이 주먹밥을 먹고 있기도 하고 토끼가 변기에 앉아 있습니다.. 아기도깨비는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구요.덕분에 아이 아빠는 우리의 전등 스위치에 맞춰 원맨쇼를 해야 했습니다.흠흠, 만화같이 재미있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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