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한글교재가 만난다면 어떤 책으로 변신을 할까요? 너무나 좋은 한글교재가 탄생한 것 같아요! 이슬 작가님의 글에 '올바르게 듣고 즐겁게 읽고 정직하게 쓰기'가 목표라고 적혀있었는데 저는 그 글이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은 특징이 그림책 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그 내용을 같이 생각해보고 그 글을 다시한번 써볼 수 있구요. 바꿔써보기 활동과 나의 상상력을 더한 그림 그리기 활동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받은 책은 이야기로 한글 익히기 1권인데 2권도 구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활동을 해도 아이들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보니 각자의 다른 색깔로 어떤 이야기를 또 만들어갈지 참 궁금해집니다. ^^ 기관에서 한글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없을만큼 참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