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이노베이션 - 모방에서 주도로, 중국발 혁신 세계를 앞지르다
윤재웅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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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중국의 기술진보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몇 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주요산업들은 중국을 꽤 많이 앞지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모바일 & 반도체 등 몇 개 산업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이 추월한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을 좋아하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왔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마음에 이 도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저 중국은 값싼 노동력으로 양적성장을 일구는 데만 치우쳐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질적성장과 혁신을 꽤 하며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대한 성과들이 점차 표면상 도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라고는 하나 기술발전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규제를 과감하게 폐지하고 여러 가지 펀드를 조성하여 스타트업의 원활한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드론 산업도 초반부에 분명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이 우월했다고는 하나, 여러 항공법 등 규제로 인해 기술발전에 대한 고민보다 법규 관련 공부를 더 해야 될 정도로 주객이 전도된 반면, 중국은 정반대로 진행했으며 DJI 업체는 전세계 물량의 80%를 넘어서며 거의 독점수준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 제조업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 사물인터넷.. 등등 스마트 IT.. 첨단분야에 대한 기술이 이미 독일, 미국과 같은 선진국을 앞지를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몇 년만 있으면 대부분의 나라들이 중국에서 개발된 기술을 벤치마킹해야할 정도로 격차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자가 현재 상황을 잘 말해주기도 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해놓았으나,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무분별한 규제책으로 인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또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심이 들고 있습니다.


예전의 한강의 기적을 보여준 우리나라인 만큼, 목표한 바가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더 많이 성장해서 나라가 작기는 하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밀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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