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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평점 :
주변에 보면 직장다니는게 지루하기도 하고 폼나게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경기도 너무 안 좋다고 하고 리스크가 상당하기 때문에 다들 꿈꾸기만 하는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사업이라기 보다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해주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서 이 책을 살펴봤습니다.
이 도서의 저자의 약력을 보니 상당히 똑똑하신 분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배우기 위해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교수직을 하다가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대부분 사람들이 선망하는 교수라는 자리를 내려놓으신 분입니다.
지금까지 사업 관련 책들을 여러 권 봐왔으나, 대부분 책에서는 '~해라,~하는 게 좋다'라는 식으로 추상적으로 설명해준 반면, 이 책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읽어보니 무엇보다 저자는 사업이라는 것이 어떤 사회적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 명확하게 알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왜 사업이 어려운가, 사업을 준비하는 7가지 포인트, 왜 사업을 하고 싶은가, 돈은 얼마나 / 어떻게 모아야 하는가? 누가 함께 해야 하고 언제 시작해야 하는가..
저도 직장생활만 하다보니 막상 사업을 준비하고 시작한다고 하면 상당히 막막하고 여러 가지 궁금증 투성이로 머리가 아플 거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보고는 싶지만 주변에 딱히 도움받을 만한 사람도 없고, 도움을 받더라도 과연 내가 제대로 된 코칭을 받고 있는 지 의구심이 들 거 같습니다. 저처럼 느끼시는 분들은 이 책을 한번이라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도설르 읽는 내내, 저자의 통찰력 있는 조언에 감탄했으며 상당히 '사업'이라는 아이템 자체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하셨구나. 이런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는 저자 분에게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히 사업을 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할 뿐더러, 무엇보다 이 아이템이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마윈 회장의 영상을 본 내용과 매우 일치합니다. '다른 사람의 불편을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다 보면 저절로 사업 아이템이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가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 상당히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내용이해가 어렵지 않았고,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실제 사례들을 곁들여 주고 있기 때문에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업이란 분명 결코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한번 쯤은 도전해볼 수 있을만큼 매력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이 책을 보고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